띠어리의 ‘목적’?...이와 감독-최랄라 작가의 BE HEARD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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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어리의 ‘목적’?...이와 감독-최랄라 작가의 BE HEARD 전개
  • 박홍규
  • 승인 2022.06.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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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어리(Theory)가 ‘목적(My Purpose)’을 주제로 한 ‘비 허드(BE HEARD)’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띠어리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비 허드(BE HEARD)’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띠어리는 올해 ‘비 허드’ 프로젝트의 주제를 ‘목적(My Purpose)’으로 정했다. 띠어리는 ‘스타일은 목적과 함께 시작한다(Style Begins with Purpose)’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가장 본질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추구해왔다. 띠어리는 이달 30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전시 ‘목적(My Purpose)’을 열고 이와 감독과 최랄라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는 이미지들을 수집하고 재구성하는 독립적인 방식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감독이다. 이번 전시에서 영화 ‘작은 새의 노래’를 공개한다. 서로가 끊임없이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삶의 목적을 만드는 모습을 담았다.

최랄라는 필름 카메라라는 아날로그적 언어로 자아와 세상, 그 사이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진작가다. 이번 전시에서 혼자가 되기 싫은 욕망으로부터 시작해 함께하는 삶을 선택하는 목적을 표현한 작품 3점을 선보인다.

사진 띠어리(Theory)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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