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해가 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경찰과 의료계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올해 1월과 지난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지난 3월에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1927년생인 송해는 국내 최고령 현역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1988년 5월부터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34년간 맡아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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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송해 별세…향년 95세
'전국노래자랑' 송해 별세…향년 95세
- 김상록
- 승인 2022.06.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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