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를 위한 스타일웨어 플럼라인이 튤립브라와 고스트팬티 블랙을 출시했다. 플럼라인은 스테디셀러인 튤립브라, 튤립브라2와 고스트팬티(일반) 블랙 컬러를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새롭게 선보였다.
튤립브라는 가슴에 편안하게 밀착돼 아름다운 라인을 만들어주는 와이어리스 브라로, 가슴둘레 밴드 후크 유무에 따라 2가지 종류로 나뉜다. 후크가 없는 스포츠브라 버전의 튤립브라, 후크가 있는 '튤립브라2'로 구성됐다.
70B부터 85A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다이나믹한 움직임에도 끈과 밴드가 미끄러지지 않고 제자리를 유지해준다. 특히 튤립브라2 블랙 컬러는 앞면 제봉선을 없애 더욱 깔끔한 핏을 유지할 수 있다.
고스트팬티는 무용, T, 일반 등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얇고 부드러워 아무것도 입지 않은 듯한 착용감과 얇은 무용복 안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는 기능으로 마치 ‘유령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고스트팬티는 무용 의상용을 첫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기 위해 일반용으로도 제작했다. 최대의 편안함을 위해 측면을 더 넓고 더 낮게 설계하고, 재봉선 없는 심리스 기법으로 누드처럼 가벼워서 입었다는 사실조차 잊게 만든다는 설명이다.
플럼라인은 무용수를 위한 전문 언더웨어가 없는 환경에서 조수현 대표가 직접 발레를 배우며 무용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개발된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이다. 발레를 비롯해 요가, 필라테스, 댄스, 골프, 등산 등 어떤 활동에도 편안하게 몸을 잡아줘 이너 웨어와 아우터 웨어로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다.
사진 플럼라인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