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엔데믹 등의 영향으로 직영 체험매장 웰카페의 체험 고객 수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 전국 120여개 웰카페의 총 체험 고객 수는 21만 8000여명으로 지난해 9만 9000여명 대비 120% 증가했다.
웰카페는 세라젬이 2019년 론칭한 직영 체험매장으로 음료를 즐기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이다.
이같은 체험 고객 증가는 소비자들이 엔데믹 영향으로 외부 활동에 대한 부담을 비교적 적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라젬 관계자는 “당장의 실적에 집중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제품과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갈 수 있도록 고객 체험 기회를 지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세라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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