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뷰티 유튜버 ‘라뮤끄’와 새로운 브랜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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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뷰티 유튜버 ‘라뮤끄’와 새로운 브랜드 만든다"
  • 박주범
  • 승인 2022.06.1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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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이찬우 CCO(왼쪽)와 에크멀 김보배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티몬이 뷰티 크리에이터 라뮤끄와 손잡고 디지털 네이티브 브랜드(Digital Native Brand, DNB)를 기획한다고 14일 밝혔다.

티몬은 지난 13일 코스메틱 브랜드 에크멀과 공동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크멀은 구독자 125만명을 보유한 뷰티 인플루언서 라뮤끄가 직접 설립한 브랜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몬은 에크멀과 브랜드 콘셉팅과 디자인을 비롯해 디지털 마케팅과 팝업스토어 지원, 콘텐츠 협력 등이 효과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에크멀의 티몬 입점과 신제품 선 론칭을 진행하고 연내 라뮤끄를 뮤즈로 하는 티몬의 뷰티 DNB를 론칭할 예정이다.

에크멀 김보배 대표는 “브랜드 성장에 필요한 많은 자산들을 티몬과의 협력을 통해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티몬 이찬우 CCO는 “뷰티와 패션을 비롯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를 DNB로 견인할 수 있도록 브랜드 풀필먼트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티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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