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이영덕 회장이 ‘창의적인 서울법대인’에 선정됐다.
한솥은 최근 서울대 법과대학 총동창회 주최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제2회 창의적인 서울법대인 시상식에서 이영덕 회장이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장은 1973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7월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한솥을 설립한 후 약 30년간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으로 국내 외식 산업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왔다.
국내 최초로 밥과 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패스트푸드화 했으며 테이크아웃 방식을 적용한 도시락 전문점을 최초 도입하는 등 한솥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락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창업 이래 단 한차례도 가맹점과의 분쟁 및 법적 소송이 없는 기록은 이 회장의 상생경영 철학을 방증한다. 또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오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UN SDG로부터 인정받으며 2019년부터 3년 연속 한솥은 아이폰, 디즈니 등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글로벌 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한솥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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