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Gucci)가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와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크리에이티브로부터 영감을 받은 새로운 컬렉션 ‘구찌 하 하 하(Gucci HA HA HA)’를 공개했다.
‘구찌 하 하 하’는 창의력 넘치는 알레산드로 미켈레와 해리 스타일스가 함께해온 여정의 시작점이자 이 둘이 지금까지 쌓아온 우정의 결실을 보여주는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에는 두 인물의 우정과 협력, 각자가 지닌 창의성의 결합, 집단적 아이디어의 교환과 영향, 그리고 서로 다른 관점을 연결하도록 형성된 분명한 실용주의(Pragmatism)가 자리한다.
‘구찌 하 하 하’는 해리와 알레산드로의 이니셜 ‘H’와 ‘A’를 조합한 것으로, ‘웃는 얼굴’ 이모티콘의 의성어다. 또 미켈레와 스타일스가 지난 수 년 간 서로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낼 때 마지막에 붙여온 문구이기도 하다는 설명이다. 10월부터 선별된 구찌 스토어 및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구찌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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