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콘텐츠 경험 공간 혁신 시작...'컬처스퀘어'로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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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콘텐츠 경험 공간 혁신 시작...'컬처스퀘어'로 고도화
  • 박홍규
  • 승인 2022.06.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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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월 월드타워 수퍼플렉스부터, Innovating Contents Experience LOTTE CINEMA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는 올해 비전을 통해 밝혔던 새로운 지향점 'Innovating Contents Experience, LOTTE CINEMA'에 발맞춰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 경험 공간으로의 혁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시네마는 관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해 나가는 진화된 공간인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로 고도화한다고 설명했다. 

출발점은 먼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로부터 시작한다. 특히 롯데시네마는 지난 6월 1일 SNS와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영화 예고편처럼 구성돼 약 1분 가량,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위치한 수퍼플렉스가 11월 새롭게 태어남을 안내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PLF 영화관인 '21관 수퍼플렉스'는 가로 34M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스크린, 돌비 애트모스와 4K듀얼 레이저 영사기를 구현하는 최고 수준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대표 상영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수퍼플렉스 월드타워는 완전한 몰입이 가능하도록 최대 스크린, 최고 사운드 시스템과 최고급 좌석을 도입해 영화 관람의 가장 주요 요소인 차별화된 3S (Screen, Sound, Seat)를 선보일 계획이다. 

월드타워 전체 공간에 대한 변화도 준비하고 있다. 리뉴얼 전 과정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 소통을 진행하여 생생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로의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지난해 12월 최병환 대표가 부임한 이후, 주요 전략의 즉각적인 실행을 위해 대표이사 직속의 TF 조직을 구성하고, 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 발굴, 체질 개선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변화는 전략 혁신의 한 방향으로 멀티플렉스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플래그십의 경쟁력을 최고치로 끌어올려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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