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서울大, ‘동물의약품 공동연구·합작회사 설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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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서울大, ‘동물의약품 공동연구·합작회사 설립'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2.06.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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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대웅과 서울대학교의 ‘동물의약품 공동연구개발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왼쪽)과 윤재춘 대웅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대표 윤재춘)은 지난 22일 서울대학교와 ‘동물의약품 공동연구개발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3년간 ▲중간엽줄기세포(MSC) 치료제 연구 및 효능 연구 ▲개/고양이 유전병 치료제 개발 ▲동물용 의약품 및 의료기기 효능 검증 및 연구 ▲동물용 건강기능식품 제품 개발 및 사업화 ▲수의과대학 교수진의 참여를 통한 당사자 간 협력 및 공동연구개발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국내 최고 대학기관이자 첨단 동물의약품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대학교와 공동연구개발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협력을 하게 돼 기쁘다”며, “대웅은 다수의 신약 및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서울대학교가 대웅과의 협력을 통해 동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일은 인류의 안녕과도 연결되며,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가치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사진=대웅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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