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쪽방촌 거주민 지원 10년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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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쪽방촌 거주민 지원 10년째 이어가
  • 박주범
  • 승인 2022.06.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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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서울역 쪽방상담소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석수 전달식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수석팀장(오른쪽)과 서울역 쪽방상담소 김갑록 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주거시설이 열악한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지원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역 쪽방상담소에서 폭염을 대비해 서울시 5대 쪽방촌 거주민들에 석수 500ml 6만4000병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10년째 물품 및 구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겨울철 한파 대비 핫팩과 영양갈비탕,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쪽방촌 거주민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100년 기업으로서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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