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는 역시 전과 막걸리지"...장마 시작되자 막걸리 판매 증가
상태바
"비에는 역시 전과 막걸리지"...장마 시작되자 막걸리 판매 증가
  • 박주범
  • 승인 2022.06.28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켓컬리가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을 기점으로 전, 막걸리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고추전의 판매량이 2배로 늘었고, 꼬지전과 동태전은 각각 1.5배로 증가했다. 전 종류별 판매 순위로 본다면 김치전의 인기가 가장 높았고, 부추전, 녹두전, 육전 등이 뒤를 이었다.

막걸리 판매량은 2배 가까이 늘어났고, 달달한 맛을 지닌 매실주, 복분자주도 많이 찾았다.

한편 제습기 판매량은 3배로 급증했다. 일일 제습 용량이 20L인 캐리어 제습기의 판매량이 가장 높았다. 제습제와 곰팡이제거제 뿐만 아니라 탈취제와 디퓨저도 함께 증가했다.

마켓컬리는 장마 생활에 도움이 되는 음식, 전통주, 제습용품 등을 다루는 ‘슬기로운 장마생활’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마켓컬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