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Gucci)가 구찌 펫 컬렉션(Gucci Pet Collection)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21년 9월 ‘호기심의 방(cabinet of curiosities)’이라는 테마에서 영감 받아 런칭한 ‘구찌 라이프 스타일(Gucci Lifestyle)’ 컬렉션의 환상적이고 유쾌한 내러티브를 잇는 새로운 라인이다.
구찌 펫 컬렉션에는 인터로킹 G 로고나 스터드가 더해진 플레인 레더, GG 캔버스, 웹(Web) 스트라이프, 허베리움(Herberium) 또는 올-오버 지오메트릭 G프린트 디자인의 목걸이와 하네스가 포함된다.
다양한 길이와 너비를 선택할 수 있는 레더 리쉬, 백 홀더, 에어태그(AirTag) 케이스 또한 다양한 소재와 모티브로 선보여 서로 믹스 매치할 수 있다. 이번 구찌 펫 컬렉션은 선별된 구찌 스토어 및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아&던 파리 로에베 23 SS 참석
한국 대표 패셔니스타 현아와 던이 25일 오후 ‘2023 봄-여름 로에베 파리 남성 패션위크’에 참석해 독보적인 패션센스로 자리를 빛냈다. 현아는 블랙의 시퀸 드레스에 그레이 컬러 브레이슬릿 파우치를 착용했으며, 던은 화이트 퍼 아우터에 청바지를 매치해 힙한 커플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거침없는 애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23 봄-여름 로에베 파리 남성 패션위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은 이번 남성복 컬렉션에 ‘유기농과 가공의 융합을 테마로 의복과 자연이 어우러진 사색적 탐구의 순간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로에베 컬렉션에서 의상과 신발에 살아있는 잔디는 로에베와 바이오 디자이너 파울라 울라구이 에스카로나(Paula Ulargui Escalon)가 공동 작업한 것으로, 20일동안 씨를 뿌리고 재배한 싹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 구찌 로에베 현아 인스타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