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싶은 기업엔 이유가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응원 ‘감사의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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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싶은 기업엔 이유가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 응원 ‘감사의 푸드트럭’
  • 박주범
  • 승인 2022.06.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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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임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인천 송도 본사 바이오파크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푸드트럭 이벤트로 임직원 사기진작에 나섰다.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행사에는 총 5000인분의 간식이 준비됐다. 점심시간뿐만 아니라,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야간 시간대에도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글로벌정보마케팅센터 가르시아 코트니 프로는 “팀원들과 함께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화합할 수 있어 좋았다”며 “푸드트럭 행사는 다양한 국적의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문화 교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푸드트럭 이벤트는 존림 대표이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존림 사장은 평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모든 구성원이 ‘원 팀(One Team)’으로서 상호존중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은 신입사원이 경영진의 멘토가 되어 상호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공청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회사 정책 수립 및 복지제도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달 잡코리아가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바이오/제약/의료분야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꼽힌 바 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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