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9일 하나금융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한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회혁신기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연결하고 청년 디자이너, 장애인, 경력보유여성의 인턴십 연계를 통해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2022년부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사회혁신기업에서 3개월간 인턴십에 참여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인턴십 기간 동안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제공, 인턴십 급여 등 사회혁신기업이 부담없이 인턴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경우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성장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기본임을 알고 있다” 며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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