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오늘 오후부터 지하철 시위…퇴근길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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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오늘 오후부터 지하철 시위…퇴근길 혼잡 예상
  • 김상록
  • 승인 2022.06.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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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30일 오후 지하철 시위를 진행한다.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은 이날 오후 5시쯤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DDP)과 사당역을 향해 지하철 탑승 선전전을 벌인다.

이들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사당역에 도착하면 방향을 바꿔 탑승해 오후 6시30분쯤 신용산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전장연은 시위 이유에 대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과 전날(29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및 보건복지부 측과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권리 예산을 논의했으나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고 했다.

한편, 전장연은 오는 1일 오전부터 지하철 4호선 이수역에서 삼각지역까지 지하철 탑승 시위를 펼칠 계획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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