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인문학 고전 ‘나폴레옹’ 번역서 출간..."변혁의 시대 이끌어갈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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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인문학 고전 ‘나폴레옹’ 번역서 출간..."변혁의 시대 이끌어갈 지혜"
  • 박주범
  • 승인 2022.06.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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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뿌리가 튼튼한 우리말 번역’ 프로젝트의 네 번째 도서인 앤드루 로버츠의 ‘나폴레옹(Napoleon The Great)’을 선보인다. 

뿌리가 튼튼한 우리말 번역은 신세계그룹의 인문학 중흥사업인 지식향연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사회의 인문학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16년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 2018년 보리스 존슨의 ‘처칠 팩터’, 2020년 도널드 케이건의 ‘페리클레스’의 번역서를 출간한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되는 네 번째 도서는 불세출의 영웅 나폴레옹의 생애를 조명한 ‘Napoleon The Great’의 번역서다. 

역사 서술의 대가인 앤드루 로버츠는 방대한 서사와 날카로운 관점, 균형 잡힌 시각으로 나폴레옹이라는 인물의 일생을 새롭게 조명했다. 저자는 15개 나라의 기록보관소 69곳에서 찾아낸 현존하는 나폴레옹의 3만3000여 통의 편지를 분석했고, 그의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와 매력적인 성격, 위기에서도 농담을 건네는 유머 감각까지 인간 나폴레옹을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신세계그룹은 "번역서 ‘나폴레옹’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역사 속 세계질서의 변화를 주도한 나폴레옹의 생애를 살펴보고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변혁의 시대를 이끌어갈 지혜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사진=신세계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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