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폭염 경보 서울 경기 충청 등...먼 바다는 태풍 '에어리'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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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폭염 경보 서울 경기 충청 등...먼 바다는 태풍 '에어리' 주의보  
  • 박홍규
  • 승인 2022.07.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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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아산·공주·청양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또 홍성·부여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앞서 기상청은 노원구 등 서울 동북권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특보 지역은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다. 또 기상청은 밀양과 고양·남양주·안양·평택·파주·김포·군포·하남·구리·과천 등 경기 10곳에도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제4호 태풍 에어리(AERE)는 4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320㎞ 부근 해상에서 규슈섬을 거쳐 일본을 관통하는 경로로 이동 중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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