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울란바타르’ 신규 취항...에어프레미아 인천~싱가포르 프로모션 등 [KDF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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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울란바타르’ 신규 취항...에어프레미아 인천~싱가포르 프로모션 등 [KDF air]
  • 박홍규
  • 승인 2022.07.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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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6일 인천~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티웨이항공은 6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몽골 울란바타르 공항으로 향하는 TW421편 운항을 시작했으며, 주 3회(수, 금, 일) 일정으로 운항을 이어간다.

이날 오전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김형신 인천국제공항 허브화전략처장, 고범석 몽골관광공사 사무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진행했다. 현재 몽골은 90일 이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백신 접종, 격리, 코로나19 검사 등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는 현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몽골은 수도 울란바타르를 중심으로, 테를지국립공원, 초원성 고원, 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 밤하늘의 별 감상,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 체험, 사막 트레킹 등 이색적인 즐길 거리도 가득한 인기 여행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LCC 최초로 몽골 노선에 대형기를 운영하면서 합리적인 운임과 편안한 서비스로 즐길 수 있는 몽골 여행의 새로운 변화를 제공할 것“이라며 “신규 취항과 재운항 등 하늘길 지속 확장을 통해 고객들의 여행 편의를 증대하고 실적 회복세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에어프레미아, 인천~싱가포르 신규 프로모션 진행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Hybrid Service Carrier, HSC) 에어프레미아가 국제선 첫 취항을 기념해 10일까지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되는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항공권은 이코노미석(일반석) 편도 기준 최저 7만9000원부터로, 항공운임을 비롯한 유류할증료, 공항시설사용료가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단 10일까지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에 한해 적용되며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탑승 기간은 취항일인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에어프레미아는 새벽 시간대에 출발하는 싱가포르발 항공편 승객들을 위해 10월 15일까지 3개월간 싱가포르 창이공항 내 마하바(Marhaba) 비즈니스 라운지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내 신생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는 최신 중대형 항공기 보잉 787-9(드림라이너)를 도입해 기존 저비용항공사(LCC)와 차별화되는 서비스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및 항공권 구매 시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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