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KBC, 아시아나 호피 라거 출시 '인.페.라'...골든블루 팬텀, 엔데믹 후 75% ↑[KDF dr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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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KBC, 아시아나 호피 라거 출시 '인.페.라'...골든블루 팬텀, 엔데믹 후 75% ↑[KDF drink]
  • 박홍규
  • 승인 2022.07.0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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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orea Brewers Collective, 이하 KBC)’가 아시아나항공과 여행 콘셉트의 수제맥주 ‘아시아나 호피 라거(Asiana Hoppy Lager)’를 선보인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KBC와 아시아나항공, CU가 손잡고 출시한 인디어 페일 라거(India Pale Lager, IPL) 스타일의 수제맥주다.

이번 신제품은 KBC가 항공사와 처음으로 협업해 출시한 제품으로,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해 일상 속에서 여행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95%의 맥아와 5%의 홉을 사용해 에일의 향긋함과 라거의 청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모자익홉(Mosaic)과 심코홉(Simcoe) 특유의 열대과일 풍미가 균형을 이뤄 무더운 여름에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생산은 KBC가 맡는다. KBC는 아시아나항공 같은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만든 ‘아시아나 호피 라거’처럼 수제맥주와 브랜드 간의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출범한 오비맥주의 협업 전문 브랜드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전국 CU매장에서 4캔 11,000원 메인 행사를 통해 개당 22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500ml 캔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4.7%다.

골든블루 ‘팬텀’ 올해 상반기 판매량 75% 증가...앤데믹 시작 수요 급증

골든블루(회장 박용수)가 프리미엄 위스키 ‘팬텀’의 2022년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거리두기가 해제된 4월부터 ‘팬텀’ 수요가 급증했고 이에 따라 팬텀 올해 상반기 월 판매량 증가율 평균은 35% 이상을 기록했다.

골든블루 팬텀은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고급스러운 향과 맛을 갖춘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다. ‘팬텀 디 오리지널 17’은 엄선된 17년산 스코틀랜드 원액을 베이스로 달콤함과 함께 피트의 스모키함으로 마무리되는 다채로운 풍미와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MZ세대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골든블루는 모든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제품을 개발, 유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주류회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오비맥주 KBC 골든블루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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