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NFT(대체불가능토큰) 기업 메타콩즈 간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세나콩즈' NFT를 발행하고, 자선 경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세나콩즈'는 레이첼, 루디, 아일린, 에반, 제이브, 스파이크, 에이스, 카린, 크리스, 세인, 태오 등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인기 캐릭터 11종으로 구성됐다. 각 캐릭터별 한 개씩만 발행되는 PFP(Profile Picture) NFT 형태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세나콩즈 자선 경매 이벤트는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서 총 3차례에 걸쳐 개최된다. 1차 이벤트는 11일, 2차는 18일, 3차는 25일부터 열린다.
경매가는 0.1이더리움(ETH)부터 시작되며, 최고 금액을 입찰한 이용자가 NFT를 낙찰 받는 형태로 운영된다. 자선 경매 이벤트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ICT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오는28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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