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가 징거버거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11일 뉴데일리에 따르면 KFC는 12일부터 대표 제품인 징거버거 가격을 4900원에서 5300원으로, 오리지널 치킨 가격은 한 조각 당 2700원에서 2900원으로 올린다.
KFC 관계자는 "원재료와 제반 비용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상 메뉴와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강조했다.
KFC는 올해 1월에도 징거버거와 오리지널치킨 등 일부 제품 가격을 100∼200원 올렸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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