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무더위가 예보되는 가운데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음식이 삼계탕 도가니탕 등인데 요즘 MZ 세대들은 초복에도 HMR 몸보신에 관심을 보인다. 외식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코로나 재유행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오뚜기는 오랜 시간 끓여내 진한 맛을 내는 ‘옛날 삼계탕’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이어 ‘종로식 도가니탕’도 몸보신용으로 즐기기 좋다. 진한 사골육수에 쫄깃한 도가니가 듬뿍 들어있으며,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쇠고기 국물을 활용한 보양탕도 이열치열 메뉴로 인기다.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은 사골과 양지를 진하게 우린 국물에 된장과 청양고추를 넣어 깊으면서도 칼칼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또 ‘오즈키친 전복죽’은 큼직한 전복과 버섯에서 느껴지는 생생한 풍미가 일품이다. 모두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데우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휴가나 캠핑할 때 소울 푸드로도 제격이다.
도미노피자, 초복 맞이 ‘복날 치즈, 새우 더블업’ 프로모션 진행
도미노피자는 초복을 맞아 ‘복날 치즈, 새우 더블업’ 프로모션을 15일,16일 이틀간 진행한다. 자체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 라지 사이즈 온라인 주문하면 블랙타이거 새우, 치즈 토핑 2배 추가와 콜라 1.25L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배달 주문 25%, 온라인 포장 주문 35% 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사이드디시 반값 할인과 함께 사용 가능하다.
도미노피자는 “초복을 맞이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도미노피자의 시그니처 메뉴인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를 더욱 푸짐하게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조대림, 한돈으로 만든 ‘365.24 한돈 육포’ 출시
사조대림은 돼지고기로 만든 육포 ‘365.24 한돈 육포’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돈육포의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365.24 오리지널 한돈 육포’와 데리야끼 소스의 감칠맛이 더해진 특별한 맛의 ‘365.24 데리야끼 한돈 육포’다.
‘365.24 한돈 육포’ 2종은 엄선된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으로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집에서 술안주 또는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제격이다. 또 쇠고기 육포 대비 가성비가 높은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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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