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퇴직연금 가입 고객의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2022 하나은행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서울 수도권 소재 하나은행 영업점과 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제도를 운용중인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시행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의 도입방법 및 지정 가능 금융상품 등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명한 투자전략을 위한 세션도 마련됐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을 초청해 고금리, 고인플레이션, 고변동성인 글로벌 투자시장의 삼중고를 헤쳐나갈 수 있는 연금 운용전략을 대담 형식으로 풀어냈다.
김기석 하나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금자산 운용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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