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후계자를 찾습니다"...배달의민족, 중식 경연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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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후계자를 찾습니다"...배달의민족, 중식 경연 프로젝트 시작
  • 박주범
  • 승인 2022.07.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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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중식 경연 프로그램 '후계자를 찾습니다' 방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대표 중식 대가인 이연복 셰프와 왕병호 셰프, 최형진 셰프, 정지선 셰프가 함께 후계자를 찾는 형태로 진행된다. 배민사장님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지난 14일 첫 회가 방영됐다.

배민은 지난 4월 25일부터 약 2주에 걸쳐 참가자를 모집했다. 선발된 도전자는 16명으로 장사에 대한 열정과 중식에 대한 사랑, 실패에 굴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고 싶은 도전자들로 추려졌다.

경연은 총 8회의 미션으로 진행된다. 재료 다듬기부터 전가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션이 이뤄진다. 최후의 1인에게는 이연복 셰프의 멘토링과 함께 3개월간 팝업스토어를 입점 비용 없이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예선에 참여한 16명의 도전자 전원에게 왕병호, 최형진, 정지선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 레시피를 전수하고, 중식 가게 운영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가치경영실장은 "단순한 경연 프로그램이 아닌 장사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사장님들의 도전기로, 시청자에게 희망과 감동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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