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WHY NOT 캠페인 일환 구독 서비스 '유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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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WHY NOT 캠페인 일환 구독 서비스 '유독' 선봬
  • 박주범
  • 승인 2022.07.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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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와이낫(WHY NOT) 캠페인의 일환으로 맞춤형 구독 서비스 ‘유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WHY NOT 캠페인은 고객 일상에 즐거운 변화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과감하게 넘어 ‘선 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브랜드 활동을 의미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원하지 않는 서비스도 가입해야 하는 불편함, 해지가 불편했던 고객을 위해 '이런 게 왜 안돼?'라는 유플러스 WHY NOT 관점에서 ‘유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유독은 OTT부터 배달‧쇼핑 등 생활 서비스를 고르고 할인까지 받는, 유독 필요한 것만 모은 구독 서비스다.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고를 수 있고, 구독 서비스 종류에 따라 최대 반값까지 더 높은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가입이나 조회, 해지가 쉽다.

제공하는 서비스는 ▲콘텐츠(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V컬러링) ▲배달/여가(요기요, 쏘카, 일리커피) ▲식품(CJ푸드빌, CJ더마켓, GS25) ▲교육/오디오(윌라오디오북, 시원스쿨, 딸기콩) ▲쇼핑/뷰티/미용(올리브영, 베리어스랩) ▲유아(손꼽쟁이, SFC, 두손드림, 오이보스) ▲청소/반려동물(세탁특공대, 어바웃펫) 등 31종이다.

하나의 서비스만 선택해도 최소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2개 이상의 서비스를 선택할 경우 최대 50%의 이용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유독은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만 이용 가능하지만 연내 타사 가입 고객도 유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유독을 시작으로 플랫폼 사업자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고객 불편을 없앤 구독 플랫폼을 앞세워 국내 구독경제 시장을 이끌고,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플랫폼 제공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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