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오티즘엑스포 2022에 코로나19 타액자가진단키트 기부
상태바
피씨엘, 오티즘엑스포 2022에 코로나19 타액자가진단키트 기부
  • 박주범
  • 승인 2022.07.18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오티즘엑스포 행사장에서 피씨엘은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과  타액자가진단키트 전달식을 갖었다. 전달식 후 피씨엘 김소연 대표(맨 왼쪽),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가운데), 대한아동병원협회박양동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체외진단 기업 피씨엘(대표 김소연)은 지난 15~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오티즘엑스포에서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한아동병원협회와 함께 코로나19 타액자가검사키트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김용직 회장은 “꼭 필요한 코로나19 타액검사키트를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가 갑자기 늘어나는 시점에서 이번 엑스포에 참가한 자폐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배포되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었다”라고 밝혔다.

대한아동병원협회 박양동 회장은 “피씨엘 타액진단키트는 소아임상을 한 유일한 신속항원키트로 알고 있다"며, "소아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용한 키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티즘엑스포는 자폐성 장애 및 발달지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및 상담, 제품과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생애주기별로 당면한 과제와 미래 설계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박람회이다.

새로운 치료 기법 및 트렌드 교류를 통해 발전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자폐성 장애와 발달지연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쉽게 획득하며, 당사자 및 가족, 관련 종사자에게 직접 홍보를 통한 마케팅 기회를 주기 위해 개최된다. 

피씨엘 김소연 대표는 “회사의 타액자가검사키트는 18세 미만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합법적인 키트"라며, "특히 자폐나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소아 청소년에게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말했다. 

사진=피씨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