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 '내맘대로 중도해지 정기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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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저축은행, '내맘대로 중도해지 정기예금' 출시
  • 김상록
  • 승인 2022.07.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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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정민식)이 고객들의 고금리 단기자금 운용 요구를 반영한 '내맘대로 중도해지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내맘대로 중도해지 정기예금'은 만기전 해지 시 약정금리보다 낮은 중도해지금리를 적용 받는 기존 정기예금과 달리, 신규 가입 후 계좌 유지 기간에 따라 차등하여 높은 중도해지 금리를 제공한다.

최대 금리는 3.2% (2022.07.19 기준, 세전, 연이율)이며 복리식으로 이자를 지급한다.

신규 가입 후 계좌 유지 기간별로 차등 적용되는 중도해지금리는 ▲1개월 미만 연 0.2%,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연 2.3%,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연 2.8%, ▲6개월이상 연 3.2% 로, 6개월 이후 중도해지 시에는 약정 금리와 같은 중도해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장기운용상품의 단점인 유동성 리스크를 보완하고, 시장 환경에 따라 민첩한 대응이 가능한 금융상품을 원하는 손님에게 적합하다"며 "단 기간내 금리 급등이 예상되는 금융환경에 최적화된 상품이다"이라고 강조했다.

'내맘대로 중도해지 정기예금'은 하나저축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 모바일 앱, 모바일 웹을 비롯해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서도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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