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한 ‘제 10회 서울상징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마패 티머니 교통카드’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통카드는 조선시대에 암행어사가 마패를 보여주고 말을 빌려 타던 모습에서 착안해 마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하면 T마일리지 적립 및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전국 티머니 제휴업체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오동근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MD는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대중교통 가장 힙하게 타는 법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마패교통카드를 편의점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