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본죽, 지구 지키고 이유식 1천개도 기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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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본죽, 지구 지키고 이유식 1천개도 기부하고
  • 박주범
  • 승인 2022.07.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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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본 영유아식사업본부 김진아 본부장은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 캠페인을 통해 1000개 이유식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베이비본죽이 '아장아장 지지특공대' 캠페인을 통해 총 1000개의 이유식을 대한사회복지회에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장아장 지지특공대는 지난 6월 베이비본죽이 진행한 친환경 플로깅 캠페인이다.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한 뒤, 개인 SNS를 통해 인증하면 적립금 등을 제공했다.

베이비본죽은 캠페인 시작 당시 '좋아요'와 댓글 수에 따라 최대 1000개의 이유식을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는데, 최종적으로 총 1186개의 응원이 모임에 따라 이번 후원이 이뤄졌다.

이유식은 대한한부모협회, 광주영아일시보호소, 서울영아일시보호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입양대기 영유아 등에게 전달됐다.

순수본 김진아 본부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친환경 캠페인은 물론 이유식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베이비본죽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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