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 ‘오븐구이 오리 도시락’ 출시 보름만에 15만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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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오븐구이 오리 도시락’ 출시 보름만에 15만개 팔려
  • 박주범
  • 승인 2022.07.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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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은 7월에 선보인 ‘오븐구이 오리 도시락’이 출시 보름만에 15만 개 이상 팔렸다고 22일 밝혔다. 하루에 만 개 이상 팔린 셈이다.

한솥은 삼계탕 일색의 보양식 트랜드에서 오리를 주재료로 한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 전략이 통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69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도 한몫했다. 수개월째 계속되는 외식물가 상승으로 삼계탕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이 1만 5000원에 이르는 상황에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선택한 것이다. 

오븐구이 오리 도시락은 180℃ 고온의 오븐에서 통째로 3번 구워 기름기를 줄인 오리고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무항생제 오리만을 사용하고 보존료나 산화방지제를 넣지 않았다.

한솥 관계자는 “매년 여름 고객들의 관심사와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특별하고 건강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한솥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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