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증정품 '발암물질' 검출 의혹 오늘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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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증정품 '발암물질' 검출 의혹 오늘 입장 발표
  • 김상록
  • 승인 2022.07.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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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가 써머 캐리백 등 이벤트 증정품에서 발암 물질이 검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28일 발표한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5월 30일부터 약 두 달간 음료 17잔을 구매한 고객에게 서머 캐리백을 비롯한 제품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해당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는 주장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됐다. 폼알데하이드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제품 공급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서머 캐리백과 같은 가방은 폼알데하이드 관련 안전기준 준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3일부터 원하는 고객에게 서머 캐리백 제품을 음료 쿠폰 3잔과 교환해주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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