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지속가능성 라인 ‘그린빈폴’ 새단장..."100% 친환경 상품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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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지속가능성 라인 ‘그린빈폴’ 새단장..."100% 친환경 상품 구성"
  • 박주범
  • 승인 2022.08.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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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빈폴은 100% 친환경 상품으로 구성된 지속가능성 라인 ‘그린빈폴(GREEN BEANPOLE)’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그린빈폴은 버려진 페트병과 의류 등을 재활용한 재생 소재, 오가닉 소재,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하는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책임 다운 기준) 인증 다운 충전재, 비료와 살충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노동 환경과 인권을 존중하는 BCI(Better Cotton Initiative) 인증 면, 물 절약 워싱 등 환경에 친화적인 소재와 방식으로 상품들을 제작한다. SSF샵, 여의도 더현대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스타필드 고양/안성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빈폴은 올 가을겨울 시즌 그린빈폴을 맨투맨, 셔츠, 케이블 니트, 치노/데님 팬츠, 다운 점퍼, 더플 코트 등의 남녀 캐주얼 의류로 구성했다. 이번 시즌에는 위트 있는 색감과 글씨체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노이신과 협업해 지구본, 자전거 그래픽이 주력 아이템을 맨투맨에 적용했다.

원은경 빈폴사업부장은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빈폴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한 의류를 통해 의식있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에게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삼성물산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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