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방탄소년단이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을 10개월 만에 재개한다. 방탄소년단은 1일 공식 SNS에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달려라 방탄'이 10개월 휴식 끝에 드디어 다시 찾아왔다"며 "재충전을 했기에 더 재미있을 것이니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5년 시작한 '달려라 방탄'은 방탄소년단의 첫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나영석 PD와 협업했고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출연하기도 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달려라 방탄'은 오는 16일 위버스, 브이라이브, 유튜브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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