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때문에 매일 6km 걷는 아이들"...GS25, 아프리카 식수 위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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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때문에 매일 6km 걷는 아이들"...GS25, 아프리카 식수 위해 뛴다
  • 박주범
  • 승인 2022.08.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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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9월 30일까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이 진행하는 ‘2022 제리캔챌린지’를 후원한다.

제리캔챌린지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을 위해 깨끗한 물과 위생 지원 사업을 후원하는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SNS 릴레이 기부런 행사다. 6K는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매일 물을 얻기 위해 평균적으로 걷는 6km를 의미한다.

참여 방법은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제리캔(물병)을 들고 6km를 걷거나 달린 후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업로드 시 필수 해시태그(#GS25 #DMZ맑은샘물 #월드비전 #global6k #2022제리캔챌린지 #너와나를위한달리기)와 다음 챌린저 3명을 지목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인증샷 1건 당 5000원을 후원하며, 목표 금액은 2000만 원이다. 모금된 기금은 아프리카 우간다 마유게 지역의 식수 위생사업에 사용된다. 약 1만 40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형 GS25 플랫폼마케팅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을 사람들이 조금 더 쉽게 동참하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2022 제리캔챌린지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선한 실행력 실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GS25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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