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3일 출근길 지하철 시위에 나섰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혜화역까지 승하차 시위를 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로 인해 4호선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고 했다.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예산과 이동권 보장, 장애인 권리 4대 법률 제·개정 등을 촉구하며 출퇴근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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