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신제품 ‘트라이 브이씬 마스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기존 3D형 마스크와 패션마스크에 이어 새부리형(2D) 마스크를 추가했다.
신제품은 호흡 면적을 넓힌 새부리형(2D) KF94 마스크다. 타사 마스크 대비 가로 길이를 1cm가량 길게 설계해 장시간 착용해도 숨쉬기가 편하며 자외선 차단율 96%로 여름철 야외 활동 시에도 효과적이다. 피부 자극 테스트도 마쳤다.
만 2세부터 착용할 수 있는 초소형 사이즈부터 성인을 위한 특대형까지 5가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1매입과 30매입 대용량 패키지를 함께 출시했다.
쌍방울 관계자는 “무더위 속 마스크 착용의 답답함을 호소하는 분들을 위해 가볍고 숨쉬기 편한 마스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사진=쌍방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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