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골프는 대출을 받아서라도 무조건 나간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지난 봄, 머리를 올린 MZ 골린이라면, 올 가을이 기대될 것이다. 골프는 장비빨이지만 옷빨이기도 하니깐...요런 마음을 아는지 골프업계는 무더위 중에도 FW 신상을 소개했다.
혼가먼트, 미드 센추리 컨셉트 22 FW 화보 공개
제이씨패밀리의 캘리포니아 감성 골프웨어 혼가먼트(HORN GARMENT)가 화려한 패턴을 자랑하는 FW 골프웨어 화보를 공개했다.
혼가먼트의 22 FW ‘PLAY ART’ 컬렉션은 미국을 중심으로 1940~1960년대 인테리어와 가구의 주류가 되었던 미드 센추리 모던 디자인 아트에 영감을 받았다. 이번 컬렉션은 CLASSIC, GIMME, VINTAGE, SIGNATURE 총 4가지 컬렉션으로 전개된다. 공개된 화보 속 제품들은 CLASSIC COLLECTION 제품들로 기하학적인 패턴과 컬러감, 미드 센추리 풍 로고가 포인트다.
화보 속 여성 폴로 셔츠와 원피스는 소재가 부드럽고 뛰어난 흡습속건과 착용감을 제공한다. 남성 아우터는 현대적인 디자인 아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돼가슴에 블록 프린트 로고와 왼쪽 밑단의 미드 센추리 풍 로고가 혼가먼트의 아이덴티티를 더했다.
먼싱웨어, 22 Fall ‘더 클래시 컬렉션’ 출시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골프웨어 ‘먼싱웨어’는 2022 가을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The Classy Collection(더 클래시 컬렉션)’을 공개했다.
1955년 조지먼싱(Georgy Munsing)을 통해 탄생된 먼싱웨어는 세계 최초의 골프 전문 웨어다. 퍼포먼스를 위한 기능성은 물론 클래식한 무드로 차원이 다른 하이앤드 스타일을 제안해왔다.
‘더 클래시 컬렉션’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투영한 클래식한 무드에 하이앤드 브랜드의 소재를 직접 사용하며 먼싱웨어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냈다. 또한, 클래식한 컬러와 시크한 아웃핏으로새로운 레이어링 스타일을 선보이며 전형적이지 않은 골프웨어 룩을 선보인다.
사진 혼가먼트 먼싱웨어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