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8일 0시 전국 5만명 중후반 예상, 이번주 재유행 정점...'치료+예방' 이부실드 투약 실시 [KDF Covid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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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8일 0시 전국 5만명 중후반 예상, 이번주 재유행 정점...'치료+예방' 이부실드 투약 실시 [KDF Covid19]
  • 민병권
  • 승인 2022.08.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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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실드 투약 오늘부터 실시
이부실드 투약 오늘부터 실시

일요일이었던 7일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모두 5만347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17주만에 최다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할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 중후반이 예상된다. 치명률은 0.12%로 낮아졌다.

확산 속도는 주춤하고 있지만, 변이에 의한 재유행은 이번 주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부터는 항체 치료제이지만 백신처럼 예방용으로 쓰이는 '이부실드' 투약이 시작됩니다. 

이부실드는 약물을 주입해 항체를 생성시키는 백신과 달리 아예 감염 전에 체내에 항체를 넣어 예방 효과를 높이는 약이다. 

투약 대상은 백신을 접종해도 항체 형성이 잘되지 않는 중증 면역저하자나 면역억제치료를 받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등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따르면 이부실드 투약군은 비투약군에 비해 감염률은 93% 줄었고, 돌파 감염이 있더라도 중증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은 50%로 줄어들었다. 

사진=연합뉴스제공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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