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한솥 ESG경영 주목..."합리적인 가격의 균형잡힌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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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한솥 ESG경영 주목..."합리적인 가격의 균형잡힌 한 끼"
  • 박주범
  • 승인 2022.08.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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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경제사회위원회(EESC) 농업·환경·식품 부문 위원장에게 소개되는 한솥 환경 보고서
유럽경제사회위원회(EESC) 농업·환경·식품 부문 위원장에게 소개되는 한솥 환경 보고서

한솥의 ESG 활동이 EU(유럽연합) 본부에서 모범사례로 주목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솥은 지난달 28일 ESG 분야 협력을 위해 벨기에 브뤼셀의 EU 본부를 방문한 UN SDGs 협회를 통해 회사의 ESG 활동과 친환경 모델을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UN SDGs 협회는 EU 유럽경제사회위원회(EESC)의 농업·지역개발·환경·식품부문 위원장과 만나 한솥을 포함한 국내 기업의 다양한 ESG 활동을 소개했다.

이번 소개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한끼 식사로 충분한 영양성분을 가진 균형 잡힌 식품, 지역사회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채소를 활용한 농업 증진, 전 세계 각 지역의 친환경 재료를 직접 수급하여 유통과정의 비용문제를 줄이고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직접 제공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물을 사용하지 않는 건식 세척방식을 적용한 무세미쌀을 사용해 연간 약 3만톤 이상의 물을 절약하고, 기존 일회용 숟가락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줄인 숟가락 등을 적용한 활동 등도 소개됐다.

한솥 관계자는 “앞으로도 균형 잡힌 양질의 식사를 소비자와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한솥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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