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BIFF 사무국 제공
부산국제영화제(BIFF) 사무국이 10월 개막하는 제 27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 17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의 공식 포스터를 10일 공개했다.
영화제 포스터는 맑은 하늘 아래 바다를 응시하는 관객의 모습을 담았다. '다시, 마주보다'가 이번 포스터의 주제다. 바다를 바라보는 인물은 관객뿐만 아니라 게스트, 산업 관계자 등 모든 영화인을 상징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의 정상 개최에 대한 설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