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비건(vegan, 채식주의자)을 위한 요거트 ‘제주다믐 비건 요거트 브이’ 3종을 최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천혜향, 블루베리, 골드키위 등으로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없고, 우유 대신 코코넛 크림을 사용했다. 식물성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락토올리고당을 함께 담았다.
비건 트렌드에 ‘제주’라는 포인트까지 더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요거트 상품 카테고리에서 주간 판매량 5위 안에 들 정도로 인기였다.
황현주 홈플러스 바이어는 “최근 젊은 고객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비건’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주효한 만큼 앞으로도 트렌디한 상품을 지속 개발해 고객들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홈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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