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오늘 만든 맥주 마신다"...하이트진로, 전주가맥축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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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오늘 만든 맥주 마신다"...하이트진로, 전주가맥축제 후원
  • 박주범
  • 승인 2022.08.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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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가게맥주(가맥)라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를 살려 기획돼 전주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지역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와 함께 전운가맥, 안행광장 등 20여 곳의 가맥 안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와 축제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인원제한과 비대면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 2019년에 비해 30% 축소한 4000석을 마련하고, 자리에 앉아 앱으로 안주를 주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입구에는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며 진행요원이 취식 때 외에는 마스크를 꼭 쓰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첫날 볼거리로 테라 로고를 연출하는 드론쇼를 선보인다. 페스티벌 스티커, 타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포토존을 곳곳에 설치한다.

12일에는 '테라 데이(TERRA DAY)'로 맥주병 따기 달인, 테라사운드 이벤트 등 관객 이벤트를 시작으로 K-pop 댄스 공연, DJ 클럽파티, 화려한 불꽃놀이 등이 예정돼 있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전국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즐길거리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하이트진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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