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 측 "악의적 비방·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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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 측 "악의적 비방·허위사실 유포 법적 대응 방침"
  • 김상록
  • 승인 2022.08.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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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걸그룹 뉴진스. 사진=연합뉴스 제공

신인 걸그룹 뉴진스 측이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법적 대응하기로 했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1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뉴진스 및 당사 콘텐츠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며 "악성 게시물 등 위법 혐의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어도어 법적 대응 공식 계정으로 제보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이어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행위자들에게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팬 여러분의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진스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에서 선보인 걸그룹으로 지난 1일 데뷔했다. SM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으로 에프엑스, 샤이니 등의 콘셉트를 기획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사가 2019년 하이브 합류 후 내놓은 첫 그룹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뉴진스의 콘셉트를 놓고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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