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Neo QLED 98형 출시..."초대형·프리미엄 시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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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Neo QLED 98형 출시..."초대형·프리미엄 시장 강화"
  • 박주범
  • 승인 2022.08.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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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Neo QLED 98형 신제품을 오는 22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4K 해상도로 기존 대비 스크린 두께를 줄이고 베젤과 뒷면을 금속 재질로 제작하는 등 고급스럽고 다양한 차별점을 갖췄다.

‘Neo 퀀텀 매트릭스’ 기술로 빛의 밝기를 1만 6384단계(14비트)로 세밀하게 조정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고 ‘퀀텀 HDR 5000’을 적용해 최대 5000니트 밝기에서 HDR 영상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4개의 우퍼를 적용해 120W(와트) 6.4.4채널을 지원하는 ‘시네마 무빙 사운드(OTS)’를 탑재했다.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몰입감을 강화하고 사운드바와 TV의 스피커를 모두 사용해 현장감을 극대화한 ‘Q 심포니’도 적용했다.

‘4멀티뷰’ 기능을 탑재해 한 대의 TV에서 서로 다른 4K 화면 4개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출고가는 4500만원이다.

삼성전자 성일경 부사장은 “초대형 화면과 최신 디스플레이 기능을 갖춘 Neo QLED 98형 신제품은 집에 영화관을 옮겨 놓은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며 “이 제품의 출시로 초대형ㆍ프리미엄 시장에서 삼성 TV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삼성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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