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학대 피해아동 위해 1억원 기부…"아동 지킴이·피해회복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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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학대 피해아동 위해 1억원 기부…"아동 지킴이·피해회복 등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2.08.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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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성연 GS리테일 컴플라이언스실장, 김원식 GS리테일 경영지원본부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어정욱 굿네이버스 사회공헌부 부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성연 GS리테일 컴플라이언스실장, 김원식 GS리테일 경영지원본부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어정욱 굿네이버스 사회공헌부 부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저소득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 심리 정서 지원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을 통해 굿네이버스에 전달된 1억원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 검사 △학대 피해 아동의 치료 활동 △해당 가족의 역량 강화 지원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전국 1만6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역 내 학대 피해 아동의 긴급 피난처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동 피해 사례가 의심될 때 경찰서와 연계된 △긴급 POS 신고 △한달음서비스 등의 체계를 갖췄다.

임진호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장은 “이번 기부는 GS리테일이 그간 추진해왔던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킴이 역할을 뛰어 넘어, 피해 아동들의 실질적인 회복까지 지원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사진=GS리테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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