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테사, '아트뱅킹·조각투자 서비스'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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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테사, '아트뱅킹·조각투자 서비스' 업무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2.08.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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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성수동 테사 본사에서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테사와 차별화된 아트뱅킹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오른쪽)이 김형준 테사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 테사(TESSA, 대표 김형준)와 차별화된 아트뱅킹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은 미술품 조각투자 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개인 투자자들이 소액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마련됐다.

양사는 아트뱅킹 서비스 등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에 공동 신청해 선정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하나은행은 조각투자 대상인 미술품을 신탁재산으로 수탁하고, 투자자 모집 및 신탁수익증권(전자증권)을 발행하는 등 신탁을 통한 차별화된 재테크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기석 하나은행 부행장은 “안전한 자산관리 방법으로 은행의 신탁이 활용되는 만큼 투자자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며, “단순 보관을 넘어 다양한 시너지가 나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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