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의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25명 중 지저질환 없는 10세 미만 소녀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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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의 코로나19 하루 사망자 25명 중 지저질환 없는 10세 미만 소녀 첫 사례
  • 이태문
  • 승인 2022.08.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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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1만 명대로 줄었고, 기저질환 없는 10세 미만의 소녀가 사망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2일 1만5085명, 23일 2만1770명, 24일 2만5444명, 25일 2만3129명에 이어 26일 1만8423명이 확인돼 누적 285만336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금요일보다 9253명이 줄었다.

사망자는 22일 22명, 23일 25명, 24일 22명, 25일 26명에 이어 이날 25명이 보고돼 누적 518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저질환이 없는 10세 미만의 소녀가 경증으로 자택 요양 중 증상이 급변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숨졌다. 백신 미접종 상태였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10세 미만 어린이 5명이 숨졌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망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누적 38명을 유지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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