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廢전자제품 모두 재활용된다..."제로웨이스트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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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廢전자제품 모두 재활용된다..."제로웨이스트 문화 조성"
  • 박주범
  • 승인 2022.08.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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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공항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가운데)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조규혁 친환경공항처장, 전형욱 인프라본부장, 이희정 부사장,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한국환경공단 김용주 환경성보장처장, 김순옥 전기전자환경성부장, E-순환거버넌스 이원영 공제사업본부장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하 E-순환거버넌스)과 함께 자원순환 확대를 위한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에서 발생 및 폐기되는 연간 200여 톤의 프린터, 모니터, 냉장고 등 폐전기‧전자제품들은 환경부 산하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되고, 폐기물 배출부터 재활용 처리까지 모든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처리 적정성을 검증받게 된다.

공사는 제로웨이스트 실현을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항건설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 감축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공사는 제로웨이스트 운동 등을 통해 공항 내 친환경‧자원선순환 문화를 조성하여 글로벌 공기업으로서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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