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만명 아래까지 감소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3일 2만1770명, 24일 2만5444명, 25일 2만3129명, 26일 1만8423명, 27일 1만7126명, 28일 1만5834명에 이어 29일 9880명이 확인돼 누적 289만620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월요일보다 5205명이 줄었으며 7월 11일 이래 7주일 만에 하루 1만 명 아래를 기록했다. 또한, 8일 연속 앞주 요일보다 줄어든 감소세를 이어갔다.
사망자는 23일 25명, 24일 22명, 25일 26명, 26일 25명, 27일 25명, 28일 23명에 이어 이날 50대~90대의 남녀 환자 30명이 보고돼 누적 5267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1명이 늘어 누적 41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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