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통했나?...생크림 1천번 저은 빵 한달에 30만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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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통했나?...생크림 1천번 저은 빵 한달에 30만개 팔려
  • 박주범
  • 승인 2022.09.0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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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지난 7월에 선보인 마리토쪼가 출시 후 30일만에 약 30만개가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마리토쪼(Maritozzo)는 빵 가운데에 생크림을 채운 빵으로 이탈리아어 남편(마리토-Marito)에서 파생된 이름이다. 크림 속에 반지 등을 숨겨 프로포즈하던 이탈리아 전통에서 유래됐다. 이탈리아 크림치즈 마스카포네를 넣은 생크림을 1000번 이상 저어 부드럽게 만들고, 그 속에 딸기잼이 들어가 상큼한 맛을 살렸다.

한편 9월부터 GS25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디크는 우리 농가 지원을 위해 ‘브레디크 순우유식빵/ 순우유모닝롤’을 국산밀로 출시한다. 오는 5일부터 국산밀 상품 2종을 구매하고 나만의 냉장고 앱 스탬프를 적립하면 폭우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노태환 GS25 MD는 “브레디크는 빵덕후들을 위한 트렌디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GS25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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